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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철 조사 컬럼]변화의 물결 中

놀부 (ip:) 작성일 : 2018-01-11 10:59:01 추천 : 0 추천하기 조회수 : 86 0점

이미 낚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80년대 초반 현대낚시가 시작된 이래 7번의 큰 틀의 변화를 거쳐


이제 8번째 눈에 보이는 새로움의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오늘날까지 37년간의 변화를 구분해보면 그 답은 쉽게나온다


하나의 장르가 평균 5~8년의 주기적인 싸이클을 가지고 발전해 왔다.


첫 번째 충주호 붕어낚시가 주류을 이루면서 낚싯대의 현대화와


특정미끼, 소품이 등장했고 향어가 수입되어 댐에서 양식되고


식용으로 인기를 얻으며 낚시 대상어로 인기를 누리는


두 번째 변화를 주도했고, 수질오염으로 가두리가 철거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국붕어의 대규모 수입이 이루어지고


거기에 걸 맞는 낚시용품의 발전과 낚시기법이 세 번째 변화를


주도했다.


 

 

  


때 맞춰 낚시 미디어의 활성화는 새로운 장르의 낚시세상을 만들었다.


네 번째 변화는 경기낚시와 함께 시작된 내림, 중층이었고


다섯 번째는 루어낚시의 활성화이다.


저변을 확대하고 신세대를 낚시에 유입 시켜보자는 의도로 시도 된


루어낚시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낚시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낚시스타 탄생과 함께 확고한 위치를 굳혔다.


역시 방송의 영향으로 시작된 대물 붕어낚시는 여섯 번째의


변화를 주도했다.


 


 


그 다음 일곱 번째가 바로 생활낚시이다.


해수온도의 꾸준한 상승과 바다어종의 다양화와 난류성 어류의 증가는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동안의 변화는 일정한 싸이클을 가지고 변화했지만


일곱 번째 변화를 가져온 생활낚시는 그 주기를 예측 할 수가 없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겨울 산천어, 송어, 빙어 축제도 큰 몫을 한다.


풍어를 이루는 갈치나 쭈꾸미, 겨울 축제는 전문낚시인보다


일반인들이 더 선호하고 즐기기 때문이다.


낚시인이 아니면서 누구라도 즐기게 되고 시나브로 낚시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과거를 분석하면 미래가 보인다,


일곱 번의 큰 변화를 겪으면서 그 변화를 예견한 사업가는 성공을 거두었다.


변화는 다양하게 일어난다.


낚싯대가 달라지고 장비와 미끼가 변하고 소품, 패션, 심지어 악세사리 하나도


새롭게 달라진다.


하나의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새로운 유명업체가 탄생한다.


좋은 예로 옛날의 낚시점은 개업할 때 구색을 갖추려고 준비한


루엇대 몇 개, 스픈, 스피너 웜 몇 봉지 루어용품이


폐업 때 재고로 남는 일이 허다했다.


파라솔, 텐트, 받침틀, 소좌대. 대좌대, 글루텐과 집어제,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운 기능성 찌,


심지어 떡밥 그릇 하나도 새롭게 변하고 진화한다.


 


 


다음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 될 것인가?


바로 가족이 함께하는 더불어 가는 낚시가 답이다.


일곱 번째 변화한 생활낚시의 기한 없는 생명력에 가족이 함께 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미 그 변화는 시작되었다


민물 붕어낚시터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자원 조성 등


변화를 하기 시작했고 바다 유료낚시터가 뒤 따라 새롭게


단장을 하고 있다.


 

 


물론 그런 곳이 당연히 성업 중이고 예견된 수순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여자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범국민레저에 정책이나 행정적인 조치가


따르지 않을 수 없고 버린 자식 취급하던 낚시를 재조명 하지 않을 수 없다.


굳이 변화의 순서를 구분한다면 가족과 더불어 가는 낚시가


여덟 번째의 변화이고 누구도 그 변화의 물결을 거스를 수 없다.


- 溪流 이 갑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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